저녁밥을 먹기위한 레스토랑을 찾기위해 숙소에서 나왔습니다. 길 옆으로 주택이 서 있던데 뾰족한 지풍을 가진 주택은 단독주택처럼 보이고
여기는 아파트같아 보이네요. 현관에 전등이 켜진 건물에는 헬스장(창문 넘어로 런닝머신이...)이 있더군요. 정면의 컨테이너박스는 회사광고 같은데...
우리는 재활용품을 (대부분)그물에 넣어서 배출하는데 여기는 저런 배출함으로 재활용품을 수거하네요.(지나가는 동안 유리병 수거를 목격했거든요.)
hubertus 버스정거장이 보이기에 발매기에서 1일권을 어떻게 살지 예습(?)한번 해 봤습니다. 결제 하지않고 취소!
레스토랑으로 가는 길에 트램 정거장(hubertus 트램 정거장)이 있어 찍었는데 마침 트램이 서 있네요. 트램이 지하철역활을 하나 봅니다.
유럽은 오후 6시가 지나면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는가 봅니다. 메뉴 선택 폭이 확 줄었어요. letzistubli는 영업시간 끝, cafe hubertus는 카페라서 어울리지 않고
그리스식 레스토랑인 nikos 역시 영업시간 끝나서 문 닫았네요. albisriederstrasse길을 따라 걷는데 한식 레스토랑인 cube도 영업시간이 끝났는지 문 닫았고... 찾다보니 IL salento란 레스토랑이 아직 영업 중이네요.
레스토랑에 손님이 없...(주변도 주거지 같던데...)피자 전문 레스토랑인지 메뉴판에 피자 종류가 많은데 콤비네이션 피자는 없네요. (콤비네이션은 한국에만 있는 메뉴인가?)
콤비네이션 대신 마가리타를 주문하고 메뉴판에 적힌 음료종류도 다양한데 익숙한 언어가 아닌지라(
메뉴판이 영어가 아냐...) 보험성을 띄고 음료를 주문했는데
가져온 음료는 맥주 500㎖. 주문성공!! (유럽은 ㏄를 쓰지않고 ㎖를 ㎗로 표기를 하는거 같네요.)
음료이후 바로 피자도 따라 나올 줄 알았는데 무언가가 담긴 접시를 가지고 오네요. 네모난 그릇에는 올리브, 그릇 주위에 있는건 피자반죽으로 만든 빵인듯 하네요.
빵&올리브가 나오고나서 더 기다리니 피자가 나오는데 다른 테이블은 1인 1피자인데 (우리는 이 레스토랑 피자크기를 모르니르) 마가리타 피자 한판만 시켰는데 사진처럼 잘라주네요.
피자를 다 먹으니 디저트도 주는데 아래에 있는건 샤베트이고 위는 생크림. 이것도 맛있어요.
언제 찍은건지 기억이 나지않는데 건물 밖에도 좌석이 있네요.
(저녁 먹는 동안 트램 2~3대가 지나가던데)저녁을 다 먹고 숙소로 돌아가면서 도로에 깔린 철로를 찍었는데 저것이 트램용 레일인가 봅니다.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nikos 음식점에서 건널목을 건너야 하는데 신호기 기둥을 보니 장애우용 신호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우리꺼하고는 작동방식이 다르네요.
신호기 밑면에 있는 다이얼을 돌리니 거의 곧바로 신호가 바뀌고 선풍기 타이머처럼 원위치로 되돌아가며 소리를 냅니다.
다음날부터 본격적인 취리히 구경을 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