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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로 간다!! (2) 인천(ICN) - 파리(CDG) 비행편 유로파

공항에서 출발하고 1시간 3분후에 시베리아 횡단을 시작하는 지점에 도달하나 봅니다. (항공사에서 보낸 메일에는 비행시간이 15시간 5분이라는거 같던데...)

이때쯤 승무원들이 기내식 서비스를 하는데 저와 동생은 프랑스식을 요청 했어요.
(동생이 받은 프랑스식)
제 왼쪽에 앉은 동생까진 프랑스식을 바로내주고 다음으로 저한테 줘야하는데 (준비한 기내식 물량이 모자라는지) 바로 주지 못하고 시간이 좀 걸리네요.

승무원이 "주문한 식단과 달라도 괜찮나요?"라고 하기에 "괜찮아요."했습니다.('메뉴에 한식과 프랑스식이 있었으니 한식 주겠지.'라고 생각 했거든요.) 이후로 시간이 좀 더 걸리더니...
(제가 받은 퓨전(?)식)
"메인은 프랑스식이고 사이드는 한국식 입니다."이라면서 주는데 주면서도 미안하다고 하더군요.(제 오른쪽에 앉은 승객도 같은 조합으로 받은거 같던데...)

프랑스식 메인 왼쪽에 (빵인줄 알았는데)으깬 감자가 홈X볼 같은 식감이네요. 우측상단에 컵에 담긴건 진저에일인데 無알코올 음료고 맛은 사과주스도 아니고...사과주도 아닌데...약한 맥주맛인가?
퓨전(?)구성(프랑스식 메인+한식 사이드)에 있던 (기내식용)김치. 저는 (별로일것 같아서)먹지 않을려고 가만히 두었는데 동생이 까 달라고 하기에 맛을 봤는데 맛이...겉절이?
동생이 치즈를 까서 맛을 보더니 맛 없다며 내려두기에 저도 제 치즈를 까서 먹어 보았습니다.

치즈를 먹어보니 입 안에서 약간 끈적거리고 쉰내 같은 냄새(코로 냄새를 맡으면 냄새가 나지 않던데?)가 나네요. 홍어삼합과 비교하자면...홍어삼합보다 냄새가 약해요.
기내식을 먹고나서 AVOD 지도를 보니 항공기는내몽골~몽골쯤 날고 있네요.
창 밖으로 내다보니 초원은 거의 보지 않고 대부분 사막처럼 보여요.
저 멀리는 초원처럼 보이는데...
이젠 러시아 영공으로 진입하려나?
'국경선따라 이동 하는건가?' 싶었는데 이미 러시아 영공에 진입 했었어!
출발하고나서 4시간 34분 지났고 파리까지 가는데 6시간 30분 더 가야하고 비행기가 있는 곳은 낮인데...서울은 오후 3~4시쯤 되었으려나?

(인터넷에서 찾은 이미지)
이쯤되니 아이스크림을 나누어 주네요. 잠깐, 메로나를 주네?! 봉지 열자마자 먹을려고 했는데 냉동실에만 있었는지 깡깡 얼어서 조금 두었다 먹으니 베어 먹을 수 있네요. 맛은... 메로나맛.
인터넷에서 봤던 항공기 주익 샷은 창 중앙에 맞춰서 찍던데 저는 그런거 없이 찍어 봤습니다. B777은 날개 끝이 창문의 3/4 이상까지 올라가네요. (설계자들은 설계 할때 짜증 났을듯...)
이 세 이미지는 동생이 폰으로 찍은 것, 얼마나 높게 날기에 구름이 저렇게 찍히는 거지?
어? 파리도 낮이네?? (한국 기준으로)유럽은 서쪽에 위치하고 서쪽으로 날아가는지라 낮 시간이 늘어나나 봅니다.
저 산맥이 우랄 산맥이던가? (저 산맥을 기준으로 동쪽은 아시아, 서쪽은 유럽이라고 보는것 같던데...)우랄산맥을 넘었으니 몇시간 더 가면 유럽연합 상공에 진입하겠네요.

P.S- 기내식으로 나온 약밥은 (약밥까지 먹기엔 부담스러워) 먹지않고 가방에 챙기고 샌드위치도 하나 가방에 넣었습니다.

P.S- 간식으로 주는/갤리 주변에 구비된 샌드위치는 작더군요. (부담을 적게 주기위해서?)
(인터넷에서 찾은 이미지)
샌드위치 이외에 초코제품,과자 등등이 간식으로 갤리 주변에 준비 되어있어 언제든지 가져가 먹을 수 있어요. (만약 장거리 낮비행이면 갤리 주변에 있는 화장실에 자주 들락거려보세요. 티켓값도 비싼데 본전은 찾아야죠.)

P.S - 시베리아 횡단동안 AVOD로 주토피아, 앵그리버드, 암살교실-졸업편을 봤습니다. 갤리 주변에 구비된 간식도 많이 가져오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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