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할 말이 뭐니? <- 선생영름(先生英凛)님 블로그로 갑니다.
선생영름님 블로그글을 보는데 링크를 따라가서 영상을 보았습니다. 영상내용을 보니 앞부분은 일본어 많이 쓴다 그리고 후반에는 일본식 건축물이 남아있고 기모노 체험을 한다는건데...이거 두개로 이야기 하고 싶은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한번 쓰고 싶은 주제라서 쓰다가 삭제 해버렸는데 MBC가 운을 떼주니 두가지 주제로 나누어서 적어 보겠습니다.



먼저 영상 후반부분, 일본식 건축물이 남아있고 기모노 체험을 한다는 내용인데...관광에 써도 될만한 좋은 이야기꺼리를 이렇게 밖에 못 쓴다는 거에 참으로 답답 합니다.

우리가 스위스처럼 다른나라 사람들도 부러워하는 자연환경을 가진 것도 아니고



스위스의 카펠교나 슈프로이어교, 무제지 성벽 (1, 2), 호엔슈방가우성이나 노이슈반슈타인성처럼 예전에 있던 것들을 제대로 유지/보수하면서 관광자원으로 쓰는것도 아니고
예전에 쓰던 것을 하나 둘 모으다보니 박물관이 되어서 개관(이건 제 추측입니다.) 한 것도 아니고
회사가 회사제품 모아둔것을 박물관 형식(여기는 가보지 않아서 자세히 몰라요.)으로 공개 하는 것도 없고...이런 관광자원이 없는 나라에서 다른 방향으로 관광거리를 찾아야 하는데 관광자원으로 쓸만한건 예전 이야기인데 그것도 잘 쓰지를 못 하니... 다른나라는 이야기를 어떤 방식을 통해 관광자원으로 사용하는지 제가 가는 몇 가지만 알려드릴께요.
스위스 루체른에 빈사의 사자상이 있다는 것은 잘 아실 껍니다. 무슨 이유로 죽어가는 사자에 저런 움직임(?)으로 조각해두었냐구요? 저 조각의 '사자'는 동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스위스 용병'을 의미 합니다. 그 중에 프랑스혁명과 관련된 스위스 용병이죠.
프랑스 혁명 중 루이 14세가 스위스 용병들에게 '해산해도 좋다.'했었지만 당시 스위스 용병들은 해산하면 나중에 자기 자손들이 용병일 구할때 '고용주의 해산 권유'를 받고 해산 한 것이 '계약을 무시하였다.' 로 와전되어 전해지게되면 불이익 받을까봐 끝까지 남았다던가...( 1, 2 )
루체른 인근에 위치한 mt.rigi을 올라가는 열차에도 이야기가 있습니다. 산악철도가 개통되기 전부터 가마를 이용해 산꼭대기에 위치한 호텔로 향하는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산악철도가 발명된 이후로 이 산에도 산악열차가 부설되는데 viznau에서 출발하는 rigi bahn(빨간색)과 arth-goldau에서 출발하는 rigi bahn(파란색)이 어느 회사가 먼저 산 정상으로 향하는 철로를 먼저 완공하냐는 경쟁방식으로 산악철도를 부설 합니다. 이긴 회사는 viznau에서 출발하는 rigi bahn회사라네요. (이 이야기는 rigi kulm역에 있다고 한 것 같은데...)
기존에 있는 것에다 이야기를 끼어 얹어서 엄청난 인기를 끄는 곳이있죠. 바로 한국민속촌(기사1, 기사2), 만약 저런 상황극을 더하자는 아이디어가 없었더라면 관람객은 없고 돈만 쓰는 곳이 되었겠죠.
국제시장이 영화로 나왔을때 국내 영화계에서 1위했다면서요? (저는 국제시장을 본 적 없지만) 제가 1등을 한 이유로 추즉하는 것중 하나가'우리가 가진 이야기를 잘 엮어서'입니다.
영화내용과 똑같은 가정사를 가진 가문을 없을껍니다. 하지만 여러 가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가상의 가문을 만들어서 이야기 하나 둘씩 이어 나간다면?
(그리고 잘 만들어진 영화를 정말 못 써먹어요. 한국 관광청이 외국에 한국을 소개할때 '한국의 과거가 궁금하세요? 그럼 Ode to My Father (이게 국제시장의 해외명이라네요.)을 추천합니다.'라고 국제시장을 알리면 되는데...)
혹시 다크투어리즘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다크투어리즘은 '예전에 일이 일어났던 곳에가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알아보고 이를 통해 교훈을 얻자.' 라는 의도로 만들어졌다네요. (기사 1, 네셔널지오그래픽 해당 홈페이지, 다크투어리즘 홈페이지)
다크투어리즘으로 유명한 곳은 아우슈비츠 입니다.
외국에 올려둔것을 보니 한국의 다크투어 관광지로 판문점'만'이 올라와 있네요.

다크투어리즘 정의에 부합하는 것일지는 모르겠지만...한국에 남아있는 일제 식민지 시대 건축물과 구조물, 이야기 등등을 통합해서 하나의 관광컨텐츠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일제시대 건축물, 구조물만 하더라도 남한 대부분을 들릴 수 있을듯...)
P.S- 제가 알고있는 외국에서 과거에 있었던 것들을 이용하는 것 중 하나가
잘츠부르크 성 내부에 박물관이 있습니다. 자세히 보진 않았지만 전시물은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때부터 세계1차 대전까지인것 같은데

박물관 한쪽에 세계 1차대전 당시 오스트리아군의 군복과 무장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회수업 때 배운 내용 중 하나가 오스트리아가 1차대전을 일으켰지만 패전하였죠. 당사국으로썬 이것을 싸그리 무시 할만 한데 무시하지않고 그대로 전시해두었더군요.
P.S-체코도 과거에 있었던 일을 이용하나 봅니다.
프라하에 있는 공산주의 박물관과
공산주의 투어 & 핵전쟁 벙커도 다크투어리즘 관광자원으로 이용되네요. (사실 프라하 구석구석에 공산주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지하철, 페트린힐, T3트램 등등...)
선생영름님 블로그글을 보는데 링크를 따라가서 영상을 보았습니다. 영상내용을 보니 앞부분은 일본어 많이 쓴다 그리고 후반에는 일본식 건축물이 남아있고 기모노 체험을 한다는건데...이거 두개로 이야기 하고 싶은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한번 쓰고 싶은 주제라서 쓰다가 삭제 해버렸는데 MBC가 운을 떼주니 두가지 주제로 나누어서 적어 보겠습니다.
프랑스 혁명 중 루이 14세가 스위스 용병들에게 '해산해도 좋다.'했었지만 당시 스위스 용병들은 해산하면 나중에 자기 자손들이 용병일 구할때 '고용주의 해산 권유'를 받고 해산 한 것이 '계약을 무시하였다.' 로 와전되어 전해지게되면 불이익 받을까봐 끝까지 남았다던가...( 1, 2 )
산악철도가 발명된 이후로 이 산에도 산악열차가 부설되는데 viznau에서 출발하는 rigi bahn(빨간색)과 arth-goldau에서 출발하는 rigi bahn(파란색)이 어느 회사가 먼저 산 정상으로 향하는 철로를 먼저 완공하냐는 경쟁방식으로 산악철도를 부설 합니다. 이긴 회사는 viznau에서 출발하는 rigi bahn회사라네요. (이 이야기는 rigi kulm역에 있다고 한 것 같은데...)

영화내용과 똑같은 가정사를 가진 가문을 없을껍니다. 하지만 여러 가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가상의 가문을 만들어서 이야기 하나 둘씩 이어 나간다면?
(그리고 잘 만들어진 영화를 정말 못 써먹어요. 한국 관광청이 외국에 한국을 소개할때 '한국의 과거가 궁금하세요? 그럼 Ode to My Father (이게 국제시장의 해외명이라네요.)을 추천합니다.'라고 국제시장을 알리면 되는데...)


P.S- 제가 알고있는 외국에서 과거에 있었던 것들을 이용하는 것 중 하나가
P.S-체코도 과거에 있었던 일을 이용하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