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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 연료는 두가지인데 연료유 전환해야되요 이건이런거!

부산 앞바다서 자동차 운반선 좌초...기름유출 <- 뉴스1 기사로 갑니다.
부산서 자동차 운반선 좌초, 선원 전원 구조 <- MBC 뉴스 홈페이지로 갑니다.

최근들어 경남지역에 강풍이 불었죠. 그리고 부산에서 인터넷 신문과 유명 검색엔진에 올라올만한 일이 벌어졌죠. 선박이 떠밀려 온겁니다.

기사에는 묘박지에서 묘박하는데 파도로 인해(여기에 바람도 영향을 미쳤겠죠.)닻줄이 끊어지고(닻줄이 끊어진건지 닻줄을 고정하는게 떨어진건지 모르지만...) 파도 맞으며 바람에 빌려서 영도에 좌초 된겁니다.
(위/아래 인터넷 뒤져서 나온거)
배 크기로 봐선 중국이나 일본 가는 선박이 아닌(무리하면 갈 수도 있지만 잘못하면 선령이 확~ 줄어드는 지라...) 목표나 부산에서 제주로 가는 항로에다 쓸려고 했나 봅니다.

사진하고 대략적인 내용만 대충보고 넘어 간다면 모르시겠지만 기사을 잘 보면 벙커유 몇톤/경유 몇톤 이라고 되어 있죠. 예전에 적은 글에선 상선엔 벙커유를 쓰고 군함은 디젤유를 쓴다고 적었지만 그건 일반적인 경우이고 엔진이 하나인데 두가지 연료를 싣을 수 있어요.  
(인터넷에서 찾은 차량용 이지만 기본 원리는 비슷)
바로 dual fuel 혹은 bi-fuel 방식을 사용하는 거죠. '연료를 두가지 쓰니까 멀리까지 갈 수 있겠지?' 하시겠지만... 이런건 하이브리드하고 조금은 달라요. 앞서 쓰던 연료 공급을 중단하고 바로 다음 연료를 공급하는게 아닌 연료전환을 해야하거든요.
(찾았다!! 연료유 전환계통!!)
시동을 처음 걸때는 디젤유로 시동을 겁니다. 연료탱크에 들어 있는 벙커유는 디젤유보다 점도가 더 높은지라 바로 벙커유를 집어 넣지도 못 합니다. 디젤유로 운항을 하면서 벙커유에 열을 가하여서 점도를 낮춥니다.

엔진에 넣을 정도로 점도가 낮아졌다면 엔진으로 들어가는 디젤유에다 벙커유를 혼합해서 넣는데 이때 늘어나는 벙커유 양만큼 디젤유를 줄여서 넣습니다. 계속 이렇게하면 결국에는 디젤유 0%/벙커유 100%가 되는 거죠. 반대로 디젤유를 엔진에 공급하겠다고 하면 벙커유 양을 줄이고 디젤유 양을 늘리면서 공급하면 되겠지요.

P.S- 내용과는 상관 없지만 저래보여도 내부에 차량용 갑판이 5단 이래요. 기사에 나온 톤수는 총톤수(...)구요.

P.S-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기사에 벙커유와 경유를 따로 떼어서, 외적인 이유가 자세히 나온 걸 보면...보고 적으 읍읍!!

P.S- 링크걸 기사를 다시 찾다 나온 기사, 더민주가 대책단을 만들었데요.

P.S- 시간이 좀 지나니 자세한 경위가 나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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