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는다고 젓가락을 넣을 필요 없어요. 그냥 빙글빙글 돌리면 저어져요. 용기 자체가 플라스크 형태 니까요. 저여졌다고 색이 진해졌네요.
이젠 빨간색 봉지를 넣어 줍니다.뭔지 모르겠으나 새콤해요.
왠 탄산이 올라오는건지...
같은 방식으로 저어주니 색이 바뀌었습니다. 딱 레드포션 색이네요. 맛은...이거 자두맛 같은데... 용기는 정말로 포션을 만들고 싶다면 버리지 말고 쓰세요. 얼마나 좋은 용기 입니까? 흔든다고 잘 저어지니까요.
P.S- 물을 부어 넣는다고 부었는데 제대로 안 들어 가고 바닥에 물이 흥건 해졌다거나 너무 신경 쓰인다구요? 그럼 빨대를 플라스크에 어느정도 집어넣고 빨대 윗부분을 잡고 빨대 겉에 물을 조금씩 부어 보세요. 물이 빨대를 타고 들어 갈껍니다.
P.S- 팁 나온 김에 하나 더. 액체에다 빨대를 꼽고 끝을 막고 빨대를 들어 보세요. 실험에 쓰이는 스포이드와 비교하면 조금 번거럽고 양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소량의 액체를 옮기는데 괜찮은 수단이 되죠.



